10월 31일까지 접수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은 10월 31일까지 제30회 포교대상 후보자를 추천 공모한다.

포교대상은 포교를 통해 불교와 종단 발전에 지대한 공이 있는 사찰이나 개인,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고 전법활동에 더 매진할 수 있도록 제정된 상으로 추천분야는 계층포교(유아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청년 등)와 직능포교(군 경찰 직장직능 등), 문화체육포교(미술 성보 건축 음악 문학 학술 연예 스포츠 등), 사회포교(환경 통일 국제 인권 장애인 복지 여성 노동 등), 매체포교(방송 언론 출판 인쇄 인터넷 등), 지역포교(신도교육 및 조직운영, 지역사회 기여 등) 등이다.

후보자 추천은 교구본사 주지나 포교·신도단체 대표자 등이 할 수 있으며 소정양식의 추천서와 포교활동 공적서, 이력서, 각종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10월 31일까지 포교원 교화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종정상인 ‘포교대상’과 총무원장상인 ‘공로상’, 포교원장상인 ‘원력상’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시상식은 12월 경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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