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보련)은 8월 22일 장애인 밴드 ‘고구마(GGM)’의 보컬 모집 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날 총 9명의 참가자가 오디션에 도전해 각양각색의 기량을 뽐냈다.

해남 지역 장애인 밴드가 출범한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흥사 산하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보련)은 8월 22일 복지관 강당서 예술단 ‘고구마(GGM)’의 보컬 모집 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날 총 9명의 참가자가 오디션에 도전해 각양각색의 기량을 뽐냈다.

행사는 시각장애인 가수 장지웅 씨의 공연을 시작으로 보컬 오디션, 스티커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관장 보련 스님은 “해남 최초로 결성 중에 있는 장애인 밴드 고구마(GGM)’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기획해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해남 특산물서 이름을 딴 ‘고구마(GGM)’는 멤버 전원이 장애인으로 구성된 밴드이다. 복지관 기관발전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1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한편 복지관은 밴드 사업의 일환으로 악기 기부 및 후원자를 모집 중이다. (061)536-6311

 

이날 관장 보련 스님은 “해남 최초로 결성 중에 있는 장애인 밴드 고구마(GGM)’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기획해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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