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복지재단, 8월 5일 익산서 육군 대상 바른 관계형성 교육 진행

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설정)은 올바른 소통과 관계형성 교육 ‘혼자는 편하고 둘은 즐겁다’를 익산 육군부사관학교 호국충국사 일요법회서 8월 5일 진행했다. 이날 평균 21세의 육군 장병들 100여 명이 참여했다.

조계종복지재단이 육군 장병들의 원만한 연애와 관계형성을 돕기 위해 나섰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설정)은 올바른 소통과 관계형성 교육 혼자는 편하고 둘은 즐겁다85일 익산 육군부사관학교 호국충국사 일요법회서 진행했다. 이날 평균 21세의 육군 장병들 100여 명이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들을 운영 중인 복지재단은 올바른 연애와 긍정적인 관계형성은 상대를 대한 관심과 소통서 시작된다건강한 만남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혼자는 편하고 둘은 즐겁다교육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취지를 말했다.

이재목 연애컨설턴트(참한기획)적극적이지만 과하지 않은 대화법 상대방을 탓하거나 평가하지 않는 소통법 단점을 극복하고 강점을 강화하는 태도 등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전교육을 강의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강의가 끝난 뒤 연애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생활 등 전반적인 관계형성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복지재단은 9월에도 이와 관련한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재단 측은 솔직하고 확실하게 의사표현을 하는 시대인 만큼, 직설적·이기적 대화방법이 아닌 배려와 존중, 이해를 바탕으로 한 소통이 필요하다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모여 함께하는 군대생활서도 내가 힘들면 상대도 힘들다는 마음으로 보다 원활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균 21세의 육군 장병들이 '혼자는 편하고 둘은 즐겁다' 강의를 듣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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