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황석정, 팝핀현준, 박애리가 영화를 통해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힘을 보탠다.

서울노인영화제(집행위원장 희유)‘2018 서울노인영화제홍보대사로 배우 황석정, 공연예술가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를 선정하고, 628일 충무로 대한극장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2018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황석정, 팝핀현준, 박애리(사진 왼쪽부터). 사진제공=서울노인영화제

배우 황석정은 다작의 여왕’ ‘충무로 대표 신스틸러로 불리며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활발한 연기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서 국악과 댄스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라는 평가를 받는 예술인 부부이다.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는 작년 서울노인영화제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 영화를 매개로 다양한 세대가 소통?공감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느껴졌다홍보대사로서 전 세대에게 2018 서울노인영화제를 알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11회를 맞은 서울노인영화제는 오는 1024~27일 열린다. 영화제는 있다,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노년 등 다양한 세대를 바로 보고, 영화로 잇는 영상문화축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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