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산지방경찰청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부산지방경찰청 경승실은 5월 17일 부산지방경찰청 1층 강당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부산 지방 경찰청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을 봉행하고 자타불이(自他不二), 너와 내가 다르지 않고 하나라는 마음으로 봉사 할 것을 다짐했다.

부산지방경찰청 경승실(경승실장 경선)517일 부산지방경찰청 1층 강당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지방경찰청 경승 세운 스님을 비롯해 진각종 부산교구청장 진광정사, 황련사 주지 정산 스님, 선암사 주지 원타 스님과 조현배 부산지방경찰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세운 스님(삼광사 주지)부처님께서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자비와 희생, 봉사와 참된 삶의 가치를 가르쳐 주셨고 또한 몸소 실천하셨다사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호갈등과 대립, 법을 경시하는 집단행동 등이 사라지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상생의 길로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조현배 부산지방경찰청장은 “1만 부산경찰은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자타불이의 가르침으로 나눔 그리고 봉사를 바탕으로 사회의 어둠을 밝히는데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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