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선묵 혜자, 이하 조계종 군종교구)와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 이하 BBS)이 한국불교 미래 자산인 군 장병들을 위한 적극적인 포교 활동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조계종 군종교구와 BBS는 4월 20일 BBS사무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군포교 진흥을 위해 양 기관이 군승 파송 50주년 기념사업과 자료집 제작 등에 적극 협력키로 결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선묵 혜자 스님은 “군포교를 통해 우리 불교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젊은 불자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선상신 BBS불교방송 사장도 “우리 BBS와 군종특별교구가 지향하는 목적이 같다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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