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불교연합회가 자비 나눔으로 한해를 마무리 했다.

사상구불교연합회(회장 성문)는 12월 23일 부산 사상구 르네상스호텔 5층에서 장학금 수여식 및 인재불사 기금 마련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장학생은 사상구불교연합회에서 추천한 학생 21명이며 각 30만원 씩 전달됐다.

사상구불교연합회 회장 성문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사상구불교연합의 화합을 기원하고 다음 해는 더욱 밝고 활기차게 정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사상구불교연합회는 12월 27일 부산 사상구 덕포2 동사무소에서 자비의 쌀 1000kg을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어르신 등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해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