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해단식 및 평가회 개최

조계종 24교구 선운사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고창군노인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의 2017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해단식과 평가의 사간을 가졌다.

12월 13일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해단식과 평가회는 박우정 고창군수와 참가 어르신 3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참여자 시상식, 2017년 사업보고 및 평가, 활동 동영상 상영, 2018년도 사업운영에 관한 정보공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노노케어 나재철 어르신, 이정순어르신, 학교주변환경 및 안전계도관리지원사업 박기종어르신,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관리지원사업 염준섭 어르신, 이은규어르신, 지역보육시설 및 아동지원센터 도우미사업 임인순 어르신 총 6명이 우수활동자로 수상했다.

이어 노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 사업 5080밴드, 색소폰, 노래등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대원스님은 “지난 9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사고없이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해단식은 종료가 아닌 다음사업의 시작에 대한 준비과정이라 생각한다” 며 “남은 휴식기간동안 건강 잘 돌보시고 2018년에 더 좋은 모습으로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3월부터 시작해 공공시설형 건강체조 및 취미여가지원사업 10명, 노노케어 124명, 학교주변환경 및 안전계도관리지원사업 79명,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관리지원사업 70명, 시장형 지역보육시설 및 아동지원센터 도우미사업 30명등 총 5개 사업단에 313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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