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선자 회장 “정관희 후원회장은 부산불교계의 좋은 인연”

부산 불교계의 어머니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여성불자회가 송년법회를 봉행하고 다가올 2018년 무술년을 맞아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부산여성불자회(회장 왕선자·이하 여성불자회)는 서면 유원오피스텔 더존 뷔페에서 ‘2017년 송년법회 및 정관희 후원회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정관희 후원회장(왼쪽)을 격려하는 왕선자 회장

법회에는 왕선자 회장을 비롯해 박대성 부산불교연합신도회장, 백명숙 부산파라미타 협회장 등 회원 50여명이 동참했다.

법회는 2017년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내빈들의 격려사 및 축사로 진행됐다. 이어 한 해 동안 부산여성불자회 및 불교계를 위해 노력 봉사한 회원 13명에게 봉사상을 수여했다. 특히 여성불자회는 정관희 후원회장을 새롭게 임명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왕선자 부산여성불자회 회장

왕선자 회장은 “정관희 후원 회장을 새롭게 부산여성불자회에 모신 것은 정말 좋은 인연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부산 불교계를 위해 함께 노력 해주시길 부탁한다”며 “2017년 한 해 동안 정말 감사드리며 더욱 힘차게 정진하는 한해가 되자”고 격려했다.

한편, 여성불자회는 청소년 장학 사업을 통한 인재불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군법당 및 교도소에서 자비나눔 및 포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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