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작은 음악회 등 수익금 전액 기부

조계종 화엄탑사구미불교대학이 자비나눔을 위한 송년의 밤을 연다.

화엄탑사구미불교대학(주지 명법)은 12월 20일 오후 7시 구미대학교 본관 4층 강당서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티베트 린포체와 노승 사이의 인간애·구도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다시 태어나도 우리’ 상영과 화엄탑사 신도들이 꾸민 작은 음악회로 진행된다.

송년행사는 신도뿐 아니라 구미불교대학 졸업생과 재학생, 불교에 관심 있는 구미시민 등을 초청해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연말 소외계층 돕기에 사용되며, 참가희망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티켓 가격은 5000원. (054)453-0571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