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감찰 지행·일만 스님도

사서실장 진우 스님
상임감찰 지행 스님
상임감찰 일만 스님

 

 

 

 

 

 

 

조계종 새 사서실장에 前백양사 주지 진우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12월 11일 신임 사서실장에 진우 스님, 호법부 상임감찰에 지행·일만 스님을 임명했다. 설정 스님은 임명장을 수여하며 “지금 서 있는 이 자리가 얼마나 엄중하고 소중한 자리인지 알아야 한다.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사부대중과 국민에게 겸손, 친절, 봉사, 헌신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서실장 진우 스님은 백운 스님을 은사로 1978년 수계했다. 신흥사·용흥사 주지 및 제18교구본사 백양사 주지를 역임하고, 고불총림선원·용흥사 몽성선원에서 안거 수행했다.

상임감찰 지행 스님은 원장 스님을 은사로 2001년 수계했다. 법주사 승가대학 및 동국대 경주캠퍼스·동화사 한문불전승가대학원을 졸업하고, 청도 대산사 주지를 맡고 있다.

상임감찰 일만 스님은 원영 스님을 은사로 2000년 수계했다. 범어사 승가대학 및 해인총림 율학승가대학원을 졸업하고, 법주사 총지선원·망월사 천중선원에서 안거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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