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미타선원서

지난 4월, 부산 중구지역 5개 사찰 스님과 불자들이 뜻을 모아 창립한 부산중구불교연합회가 창립법회를 연다.

부산중구불교연합회(회장 종호)는 12월 6일 오후 2시 미타선원서 ‘부산광역시 중구불교연합회 창립법회’를 봉행하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린다. 현재 협회에는 고심정사·미타선원·대각사·수도암·용해선원·일성사 등 총 6개 사찰이 참여했다.

창립법회서는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장 경선 스님이 법문할 예정이며, 조계종부산연합회장 심산 스님과 박대성 부산불교연합신도회장, 김무성 국회의원, 김은숙 중구청장 등이 축사를 전한다. 특히 중구불교연합회는 이날 이웃사랑 쌀 전달식을 통해 자비나눔을 시작으로 첫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중구불교연합회 임원진은 △회장 종호 스님(미타선원) △수석부회장 일성 스님(고심정사) △부회장 일준 스님(정수사) △감사 거산 스님(수도암)으로 구성돼 있다. 사무국장은 성곡 스님, 사무차장은 고도·법선 스님이 맡았다. (051)253-8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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