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8351부대 호국 의상암(지도법사 여산 김윤봉)이 부대 장병들을 위한 위문법회를 봉행했다. 11월 9일 부안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법회는 박용수 대대장을 비롯한 군장병들과 내소사 포교국장 혜공 스님, 부대관계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밸리댄스팀이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으며 장병들은 족구 등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사진〉

행사를 주관한 김윤봉 법사는 “항상 부처님께서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군 복무에 임해달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군 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소사 포교국장 혜공 스님은 “군 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즐기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여산 김윤봉 호국 의상암 지도법사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