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서 개최

9월 28일 제26대 총무원장 취임에서 종단 중흥을 기치로 내건 태고종이 ‘전법과 포교’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 계획이어서 눈길을 끈다.

태고종 중앙승가강원총동문회(회장 탄해)는 10월 13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한국불교태고종의 전법과 포교 활동’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백원기 동방문화대학원대 교수의 사회로 △심준보 동국대 교수의 ‘불이성 법륜사와 현대포교’ △박수호 중앙승가대 교수의 ‘정보화 사회와 불교의 현대적 포교방법론’ △중앙승가강원총동문회 교육위원장 성철 스님의 ‘덕암전득 스님의 생애와 사상’ 발표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차차석 동방문화대학원대 교수, 유승무 중앙승가대 교수 등이 참여하는 토론도 진행된다.

태고종 측은 “불자수 감소의 급변하는 국면에서 한국불교태고종은 어디에 위치해 있고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지를 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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