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복지관, 미술프로젝트 진행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을 기념하여 현대 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9월 29일까지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전관에서 진행된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 개관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미술 프로젝트는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을 전시해 어르신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틀을 깬 의외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작품 체험도 진행돼 현대미술을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는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서해근’, 크리스찬 디올, 에르메스 등이 작품을 소장한 ‘오유경’, 소버린 아시안 아트 프라이즈를 수상한 ‘최선’ 작가를 비롯하여 정광희, 유승호, 권신홍 작가 등 10여 명의 유명 작가가 참여했다.

현대 미술 프로젝트를 기획한 우리미술문화연구소 정희정 박사는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의 여러 공간에 미술작품을 설치하여 작품을 찾아 공간을 돌아보도록 유도하고자 한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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