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지 선물은 이곳에서

올해 추석 명절연휴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길다. 이 같은 추석을 위해 마련한 불교계 선물 키워드는 ‘건강’으로 정리할 수 있다. 사랑하는 가족과 자주 만나기 어려운 친지들의 건강을 생각해 비싸지 않으면서도 유익한 선물을 불교계 업체에서 구매해보자.

먼저 BTN불교TV에서 운영하는 ‘산사애’는 각종 과일 세트·장류·굴비·홍삼·한우·표고버섯 등 한가위 선물대전을 마련했다. 사과와 배 등 과일 세트는 5~8만원으로 구성됐으며, 반건시와 건시는 무게에 따라 2~5만원선이다. 선물용 된장·고추장 등 장류세트 역시 5~8만원이며, 영광 법성포 굴비는 10미에 9~13만원이다. 이외에 대관령한우세트와 한삼인 발효홍삼골드도 판매한다. 1899-3815

세종 영평사에서 운영하는 ‘영평식품’은 10월 15일까지 최대 33% 할인하는 한가위 할인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영평사에서 직접 수확해 만든 헛개나무추출액(60포)을 5만원 할인된 10만원에, 구절초엿을 비롯한 각종 구절초 제품을 3~14만원에 판매한다. 구절초 3회죽염은 200㎖에 1만원, 1년 이상 숙성시킨 매실청과 구절초청은 700㎖에 1만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장류와 백련잎차, 선모차 등 다양한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생태적 귀농운동과 마을공동체운동의 결합을 모색한 ‘인드라망생협’은 대부분의 품목이 5만원을 넘지 않아 선물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먼저 석류·유자기요 각 300㎖세트가 2만9200원, 황금보리주(375㎖·4병)가 1만5천원 등으로 저렴하다. 사과·배 등 과일세트가 3~4만원선이며, 발아참기름·들기름세트(4만3900원), 검단소금모음(2만3000원), 잡곡4종세트(2만8000원), 아카시아꿀세트(2만9500원) 등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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