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출범 5주년 기념식을 9월 19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연다.

사회노동위는 2012년 8월 27일 ‘노동위원회’로 출범, 2015년 12월 사회실천위원 스님 20명을 위촉하며 ‘사회노동위원회’로 확대 개편됐다. 그동안 세월호, 송파세모녀, 성소수자 등 사회적 현안과 관련해 불교계를 대표해 목소리를 내왔다.

사회노동위는 “사회노동위 5주년을 맞아 그동안 활동을 성찰ㆍ평가하며 전문성 및 실천성 확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노동위는 9월 21일 오후 2시 ‘KTX 여승무원 문제 해결 촉구 종교인 오체투지’를 한다. 이 행사는 천주교 서울교구 노동사목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정규직대책 한국교회연대,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 등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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