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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기도로 새 터전 마련하자”불교환경연대 공간마련 100일 기도 입재
불교환경연대가 8월 10일 국청회 법당서 공간 마련을 위한 100일 기도 '녹색불교의 힘찬 전진' 입재식을 거행했다.

조계사 주차장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힘겹게 업무를 이어가고 있는 불교환경연대가 새 보금자리 마련에 나섰다.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일)는 8월 10일 조계사 인근 국청회 법당서 불교환경연대 공간 마련을 위한 100일 기도 ‘녹색불교의 힘찬 전진’ 입재식을 거행했다. 기도는 이날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매일 오전 8시, 오후 4시·7시 조계사서 진행된다.

불교환경연대는 조계사 신도회관 사무실을 사용했지만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사업으로 인해 현재 컨테이너로 옮겨 생활하고 있다. 이번 100일 기도는 안정적인 활동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모금도 함께 진행된다. 한주영 불교환경연대 사무처장은 대표로 낭독한 모연문에서 “불교 내 든든한 환경단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불교환경연대에 힘을 실어 달라. 녹색불교의 힘찬 전진을 위해 1인당 100만원을 맡아 달라”고 당부했다.

유정길 불교환경연대 운영위원장은 “한 명이 100만원을 내 달라는 것이 아니다. 5000원도, 1만원도 좋다”며 “개인이 돈을 내도 되지만 주변에 권선하는 과정에서 불교환경연대와 우리가 하는 일을 널리 알려 달라. 주변에 복을 질 기회를 주며 가까운 이들에게 마음을 내보길 권유하라”며 1인당 100만원의 의미를 설명했다.

법일 스님은 “100일은 긴 기간이다. 이번 100일 기도를 통해 사무실을 옮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상황이 좋지 않다. 그래도 우리의 길을 묵묵히 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형 수습기자  hyunbulnews@hyunb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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