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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서 ‘택견ㆍ사경’ 배우며 무더위 탈출!여름 템플스테이 특별 프로그램 마련
이번 금니 사경 체험은 <화엄경>과 <법화경> 전체 사경 불사를 원만 회향한 지헌 박외수 선생(사진)의 지도하에 이뤄진다. 사진제공=봉은사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는 7월 15일~8월 27일 매주 주말 열리는 여름 템플스테이서 특별 프로그램으로 전통 감지에 금니 사경 및 택견 체험을 마련했다.

먼저 금니 사경 체험은 <화엄경>과 <법화경> 전체 사경 불사를 원만 회향한 지헌 박외수 선생의 지도하에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전통감지 위에 금니ㆍ은니로 부처님 경전을 한 구절 한 구절 써보며 부처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사자소학>과 같은 어린이들을 위한 내용과 외국인들을 위한 한글 체본도 준비됐다.

또한 무형문화재 택견 국가 이수자와 함께 하는 택견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봉은사는 “무더위로 지친 참가자들의 심신을 강화하고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어줄 시간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이밖에 시원한 녹차ㆍ발효차ㆍ꽃차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봉은사는 열대야를 날릴 여름밤 음악회도 마련했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9시 종루 옆 잔디밭에서 국악과 차, 그리고 선시가 있는 ‘목요 야외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02)512-4826

봉은사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9시 종루 옆 잔디밭에서 국악과 차, 그리고 선시가 있는 ‘목요 야외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박아름 기자  pak502482@hyunb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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