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각각 300만원, 100만원 전달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는 6월 8일 김가영, 김문옥 환자의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거행했다.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는 5월 선정환자 김가영ㆍ김문옥 환자에게 치료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김가영(가명ㆍ51) 씨는 뇌경색을 앓고 있는 환자로, 진단을 받은 후 지속적인 재활 및 약물 치료를 받았으나 초기 대처가 늦어져 우반신 마비와 언어장애까지 발생했다. 김문옥(61) 씨는 폐암4기로, 현재 방사선과 항암 치료비로 인해 심리ㆍ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매달 발행하는 ‘행복한 빈손’ 소식지를 통해 모금된 치료비를 김가영 씨에게 300만원, 김문옥 씨에게 100만원 전달했다.

최상균 사무총장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 다른 환자들에게도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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