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불교조동종(총무원장 덕우)은 4월 4일 총무원 수락산 도선사에서 ‘종조 동산존자 양개대화상 헌다례재 및 묵조선풍 수미산문 법통계승 합동 입실건당’을 개최했다.

덕우 스님은 “조동종 종도들은 묵조선풍으로 세계 속에 한국, 한국 속에 세계불교의 상을 정립하고 우리의 이상인 정토구연의 대승보살도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다례재 행사 전에는 세월호 희생자의 극락왕생과 미수습자 9명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금강경 독송을 사부대중이 함께 했다.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