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정기 총회 4개 분야 주요사업 20개

[현대불교=하성미 기자] 부산불교연합신도회(회장 박대성)는 3월 28일 코모도호텔 희락정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불교 수행 △포교 △불교연구 △문화 등 4개 분야 20여개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 아울러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새롭게 시민공원에서 열릴 연등축제에 대해 홍보하고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앞으로 부산불교연합신도회는 사찰 순례와 부산불교합창제, 자비 나눔, 대학생 불교 동아리 지원에 더욱 앞장선다. 또한 <부산불교100년사> 제작을 지원해 불교 역사를 새롭게 정립하고 팔관회에도 적극 동참한다.

박대성 부산불교연합신도회장은 “이번 한해에도 더욱 노력해 한층 더 발전된 신도회가 되도록 할 것이며 올해 봉축 축제도 더욱 화려하고 웅장하게 개최해 불교 도시 다운 위상을 바로 세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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