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생명나눔실천본부에 기탁, 2015년 이어 두번째

사진제공=JYP

[현대불교=노덕현 기자] 가수 수지가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진행하는 장기기증 및 생명나눔 운동에 1억 원을 기탁했다. 수지는 3월 14일 생명나눔실천본부 생명존중 문화 확산 운동과 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수지는 평소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아 지원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오며 일찌감치 기부 천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2015년에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791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수지는 2015년 12월, 생명나눔실천본부가백사마을 주민들에게 솜이불을 전달한 ‘제3회 따뜻한 정 나누기’ 행사에도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생명나눔실천본부는 1994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지정 장기기증 희망등록 전문 홍보 교육기관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조혈모세포기증 희망등록, 환자 치료비 지원, 자살예방센터 운영 등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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