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사상연구원, 17일 월례학술대회

[현대불교= 신성민 기자] 보조 지눌 스님의 법을 계승한 수행자들의 사상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보조사상연구원(원장 김호성)은 3월 17일 오후 2시 서울 법련사 2층 문화강당서 ‘보조 지눌과 계승자들의 사상과 수행’을 주제로 제118차 정기월례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정혜정(원광대)의 ‘지눌의 원돈신해문과 마음수행’ △김성순(서울대)의 ‘<질의록(質疑錄)>에 나타난 금명보정(錦溟寶鼎)의 근대기 불교인식’ △문광 스님(한국학중앙연구원)의 ‘탄허의 보조계승과 그 확장’ 등이 주제 발표된다.

논평자로는 김천학(동국대), 김용태(동국대), 임상희(동국대)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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