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성금 2000만원 전달

▲ 영축총림 통도사가 ‘통도복차(福茶)’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현대불교=하성미 기자]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영배)통도복차(福茶)’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통도사는 226일 설법전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통도사가 진행한 '통도福茶, 복 나누기 행사'에서 마련했다. 기부금은 저소득 생계 의료비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주지 영배 스님은 많은 분들이 동참한 성금이다. 동참 하신 분들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복을 누리길 바라는 심정으로 행사를 열게 되었다행복은 나눌수록 더욱 더 커지는 것이다. 주시는 분들도 받는 분들도 모두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큰 금액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정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