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지킴이, 걷기운동 회원 모집

사진은 올바른 걷기 운동 교육 중인 어르신들.

[현대불교=이승희 기자] 여주시노인복지관이 신년부터  어르신 자립심과 건강유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뛰어든다.

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은 올해부터 활동에 돌입하는 교통안전지킴이 동아리 걷기동아리 조직을 알리고, 활동원을 모집에 나섰다.

먼저 교통안전지킴이 동아리는 어르신 자립심을 키우고 지역사회 내 공헌도를 높이기 위한 동아리로, 60세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뽑는다. 1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참여자는 2월 말~3월 중 안전한 보행 및 운전자세 습득 관련 교육을 받는다.

지킴이로 선정된 어르신들을 실버 교통안전프로그램 진행자로 양성할 계획이며, 교통안전지킴이들은 월 1회 지역 내 유치원아동보호시설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걷기동아리는 복지관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올해 처음 동아리형태로 조직됐다. 기존 산발적단발성 행사서 벗어나 동아리 단위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120일까지 인원모집하며 올바른 걷기 운동 교육 여주지역 경로당 순회 1회 걷기운동 및 관련 캠페인 등 진행한다. (031)88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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