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지킴이, 걷기운동 회원 모집
[현대불교=이승희 기자] 여주시노인복지관이 신년부터 어르신 자립심과 건강유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뛰어든다.
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은 올해부터 활동에 돌입하는 △교통안전지킴이 동아리 △걷기동아리 조직을 알리고, 활동원을 모집에 나섰다.
먼저 교통안전지킴이 동아리는 어르신 자립심을 키우고 지역사회 내 공헌도를 높이기 위한 동아리로, 만60세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뽑는다. 1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참여자는 2월 말~3월 중 안전한 보행 및 운전자세 습득 관련 교육을 받는다.
지킴이로 선정된 어르신들을 ‘실버 교통안전프로그램 진행자’로 양성할 계획이며, 교통안전지킴이들은 월 1회 지역 내 유치원ㆍ아동보호시설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걷기동아리는 복지관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올해 처음 동아리형태로 조직됐다. 기존 산발적ㆍ단발성 행사서 벗어나 동아리 단위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1월 20일까지 인원모집하며 △올바른 걷기 운동 교육 △여주지역 경로당 순회 △주1회 걷기운동 및 관련 캠페인 등 진행한다. (031)881-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