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회ㆍNGO
범불교시국회의, 조기 탄핵 촉구하며 헌재 앞 ‘108배’1월 4일 릴레이 108배 돌입… “탄핵될 때까지”
박아름 기자  |  pak502482@hyunbu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04  17:13:0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한국사회 대전환을 위한 박근혜 퇴진과 국민주권 수호 범불교시국회의는 1월 4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박근혜 조기 탄핵 인용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현대불교=박아름 기자] 박근혜 퇴진을 외치며 국민과 함께 촛불을 들었던 불교계가 이번엔 탄핵심판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로 향했다.

한국사회 대전환을 위한 박근혜 퇴진과 국민주권 수호 범불교시국회의(이하 범불교시국회의)14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박근혜 조기 탄핵 인용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범불교시국회의는 헌재 재판관들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조기 탄핵을 인용하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박근혜는 대통령으로서 법적제도적통치적 정당성을 모두 상실했다. 박근혜는 헌법 제171011152367조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죄(뇌물죄) 등 여러 법을 위반한 범법자라며 국가권력을 사유화하고 민주주의를 형해화해 이 땅을 헬조선으로 만든 장본인인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은 너무도 당연한 귀결이라 비판했다.

   
▲ 범불교시국회의는 이날(1월 4일)을 시작으로 릴레이 108배 기도에 돌입한다. 첫 108배 기도에 나선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실천위원 한수 스님.

이어 여당의원을 포함해 무려 234명이 탄핵소추결의안에 찬성했고, 헌재 역시 사태의 중대함을 인식해 중도 성향의 강일원 재판관을 탄핵심판의 주심으로 배당해 법안 심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헌재 재판관들은 촛불 든 시민들이 왜 헌재 앞에 모이는지 깊이 숙고해야한다. 박근혜는 대통령의 특권을 이용해 수사를 회피하고, 공범자와 부역자들은 모르쇠로 일관하며 국회와 국민을 조롱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헌재 재판관들은 정치적 공세에 휘둘리지 말고 지극히 공정하게 심의하며, 조기에 탄핵을 인용해 이 나라를 혼란에서 구해야한다. 우리 불자들은 이 정권서 억울하게 죽어간 청년, 노동자, 노인들과 그 가족들의 고통에 대한 공감과 자비심으로 새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대열에 나서고자 한다그 첫걸음이 조기 탄핵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간담회를 연 사실을 크게 지탄했다.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일 스님은 박 대통령이 기자간담회서 세월호에 대해 할 일은 다 했다고 말했다. 어찌 그리 당당한지 몰염치하고 뻔뻔할 정도라며 이제는 국민들이 일상을 편히 살아야한다. 헌재는 빨리 결단해 국민 모두를 편안케 해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성권 대한불교청년회 중앙회장은 박 대통령은 기자들을 초청해 반성 없는 변명만 늘어놨다국민의 힘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됐으나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지적했다.

한편 범불교시국회의는 이날을 시작으로 탄핵소추안이 인용 결정될 때까지 매일 낮 12시 헌재 정문 앞에서 108배 릴레이 기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 이날 참석한 스님들이 '박근혜 조기 탄핵'구호를 외치고 있다.

< 저작권자 © 현대불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아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욕설 및 비방 등의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우회IP로 남긴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구독신청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6길 36, 606호(운니동 월드오피스텔)   |  문의전화 : 02)2004-8200  |  팩스 : 02)737-0698
제호: 현불뉴스  |  발행인: 조선자  |  편집인: 조선자  |  등록일: 2007.3.9  |  등록번호: 아0033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주일
Copyright © 2011 현대불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www.hyunbu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