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의 향일암. 다시 망망대해가 펼쳐진다. 햇살이 널리 퍼져서 먼바다의 섬들이 깨어났고, 고기잡이배들은 벌써 해가 뜨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빛나는 생활의 풍경이었다. <저 절로 가는 길 中>
- 기자명 고원영 조계종 산악회 부회장
- 입력 2017.01.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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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아침의 향일암. 다시 망망대해가 펼쳐진다. 햇살이 널리 퍼져서 먼바다의 섬들이 깨어났고, 고기잡이배들은 벌써 해가 뜨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빛나는 생활의 풍경이었다. <저 절로 가는 길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