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감사의 뜻 전해

▲ 부산불교연합신도회가 12월 12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2016년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부산불교연합신도회(회장 박대성)가 12월 12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2016년 송년의 밤’을 열고 한해 동안 가르침을 펼쳐준 승가와 활동에 함께 동참한 회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부산불교연합신도회는 앞으로 포교 활성화에 더욱 주력하고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박대성 회장은 “2016년 동안 열심히 활동을 이어 온 모든 회원불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다음 정유년에는 역대 회장의 활동에 누가 되지 않도록 초심을 지키고 불교 홍포에 앞장 설 것을 약속 한다”고 전했다.

경선 스님은 “회원 불자들의 노력이 불도 부산을 빛나게 한 원동력이다”며 “모두 올 한 해 고생했다”며 격려 했다. 이어 스님은 법문에서 “2016년을 회향하며 각자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얘기를 나누고 듣는 각자의 마음자리를 보면 모두가 존귀하다. 그 사실을 알고 깨달아 우리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며 참된 행복을 얻기를 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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