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감사의 뜻 전해
부산불교연합신도회(회장 박대성)가 12월 12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2016년 송년의 밤’을 열고 한해 동안 가르침을 펼쳐준 승가와 활동에 함께 동참한 회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부산불교연합신도회는 앞으로 포교 활성화에 더욱 주력하고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박대성 회장은 “2016년 동안 열심히 활동을 이어 온 모든 회원불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다음 정유년에는 역대 회장의 활동에 누가 되지 않도록 초심을 지키고 불교 홍포에 앞장 설 것을 약속 한다”고 전했다.
경선 스님은 “회원 불자들의 노력이 불도 부산을 빛나게 한 원동력이다”며 “모두 올 한 해 고생했다”며 격려 했다. 이어 스님은 법문에서 “2016년을 회향하며 각자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얘기를 나누고 듣는 각자의 마음자리를 보면 모두가 존귀하다. 그 사실을 알고 깨달아 우리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며 참된 행복을 얻기를 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