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예술회관서 3일 2회 개최

 

노래하는 스님 정율 스님 힐링콘서트123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광주지역 불자들의 성원 속에 열렸다.
 
불교계의 프리마돈나라 불리며 국내·외 여러 무대서 음성 포교를 하고 있는 정율 스님은 이날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3배와 5분 명상을 시작으로 마하가섭중창단과 함께 2560년 전 인도 여행을 떠나는 노래 띠 사라나(삼보께 귀의하는 노래)’를 들려줬다.
 
콘서트에는 정율 스님 외에 광주지역 연합합창단과 108인 부다스합창단 등 대규모 인원이 무대에 올라 꽃 피울 때까지’ ‘희망의 나라로등을 합창하며 화합을 기원했다.
 
정율 스님은 아무리 힘들어도 언젠가 우리는 꼭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다지혜로운 마음과 감사하는 인연으로 행복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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