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시각)는 11월 19일 광주 사찰음식점 수자타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 해의 사업 결산과 내년 예산안 등을 결의했다. 아울러 회원한마당을 통해 우수회원들을 시상했다
상임대표 시각 스님은 “다양한 사회문제에 목소리를 내고 나눔과 회향사업을 실천해 왔으며, 무엇보다 미래세대의 희망인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을 꾸려왔다”며 “불교환경연대와 인연 맺은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한 삶의 주인공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적극 실행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우수회원활동가상은 김복자·허승희 씨가, 광주시교육감상은 선경화·양윤서 씨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