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부산불교연합회 통해

▲ 부산개인택시 법륜회가 11월 24일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자비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부산개인택시 법륜회(회장 이상조)가 11월 24일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자비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 계층을 위한 후원품으로 부산불교연합회에 쌀 330kg, 라면 50상자, 설탕 100kg 등을 지원했다. 후원물품은 사)부산불교복지협의회 소속 기관을 중심으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지역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노인요양원, 어린이 집, 장애인복지시설 등 40 여곳에 배분 된다.

이상조 회장은 “이 땅의 소외받고 고통받는 중생을 위해서 교법을 펴신 부처님의 뜻 잇기 위해 법륜회가 창립됐다”며 “그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자비 나눔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우리 법륜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앞으로도 우리 법륜회는 부처님의 제자이자 달리는 포교사라는 마음가짐으로 자비행을 계속해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법륜회는 2001년부터 결손가정 및 소년소녀가정 장학금 전달식, 양로원 및 고아원 방문, 수재민 돕기, 경로잔치, 독거노인반찬 만들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비보살행을 실천해 오고 있다. 18년 동안 법륜회는 소년소녀가장 및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지원한 장학금(6천 3백만원)과 복지시설 지원(3천 3백만원)을 비롯해 TV 지원, 연탄 및 반찬 지원 등 약 18년간 2억원에 달하는 후원금과 물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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