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법도량 제4대 의장 목종 스님

▲ 전법도량 제4대 의장 목종 스님
“포교를 위한 모임으로 시작한 전법도량이 10년이 되었다. 10년의 시간을 버팀목으로 삼고 전법도량이 만들어진 본래 의미를 잊지 않도록 노력 할 것이다. 앞으로 부산 뿐 아니라 한국 불교를 위해 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

부산 전법도량 제4대 의장에 목종 스님(대광명사 주지)이 새롭게 취임했다. 전법도량은 부산, 울산, 경남 등 각 사찰의 주지 스님들과 재가자들이 포교를 위해 시작한 모임으로 조계종부산연합회의 전신이 된 단체다.

전법도량은 11월 28일 부산 대광명사서 전법도량 초대회장 심산 스님, 부산불교연합회 사무총장 정산 스님, 대운사 주지 주석 스님 등을 비롯해 각 사찰의 신도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취임식을 봉행했다.

목종 스님은 사)생명나눔실천부산본부 부본부장, 해운대 구청, 부산백병원 지도 법사,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뇌사 판정 위원, 해운대구 자원봉사발전위원, 해운대구 자살방지위원을 맡아 활동 중이다. 불교 TV BTN ‘가피’와 ‘신행담’을 진행하며 포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대광명사 주지로 포교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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