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20일, 1만 불자 참석 함께 마음 모아


천태종 삼광사(주지 무원)가 국난 극복과 국정안정을 발원하는 ‘수륙영산대재’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불자 1만명이 동참해 국난의 아픔에 동참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영산재는 18일~20일 동안 진행됐으며 천태종 원로원장 운덕 스님, 증명법주 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 천태종 범음법패 보존회와 사단법인 부산영산재보존회가 주관했다.

주지 무원 스님은 “국민들의 마음이 힘들고 아픈 이 때에 영산재를 통해 위로하고 힘든 이 시기를 부처님의 큰 가르침으로 잘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산재를 열게 되었다”고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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