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2016년 로얄비츠 페스티벌’

▲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축제 '2016년 로얄비츠 페스티벌:컴퍼티션&힙합콘테스트’가 12월 10일 오후 1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처음으로 막을 올린다.

컴퍼티션&힙합콘서트로 여는 축제
청소년 꿈을 응원하는 자리로
총 상금 1000만원, 그 주인공은?
전국 청소년 예선 참가 몰려

꿈을 위한, 꿈을 응원하는, 꿈이 성취되는 자리가 열린다. 인생의 꿈을 위한 축제 ‘2016년 로얄비츠 페스티벌:컴퍼티션&힙합콘테스트’가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로얄비츠 페스티벌(대회장 원허)이 12월 10일 오후 1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처음으로 막을 올린다.

로얄비츠 페스티벌은 힙합으로 경연대회를 펼치고 청소년과 소통하는 자리다. 페스티벌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며 불교문화의 현대화를 꾀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조언과 성장의 발판이 되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주최 측은 경연에 참가하는 청소년 외에도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마음이 무거운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짐을 벗는 시간이 될 것이라 밝혔다.

페스티벌은 1부 컴퍼티션으로 문을 연다. 오후 1시~4시 동안 예선을 통과한 15팀에게 오디션의 기회를 제공하고 랩, 댄스, 보컬 3가지 부문을 심사해 상금을 수여한다. 심사위원은 HW페스티벌 위원회 대회장 원허 스님을 비롯해 너의 목소리가 들려 OST 등 많은 곡을 작곡한 작곡가 및 프로듀서 문규혁, 국내 JYJ등 탑아이돌 전속 안무팀 아이디묘 대표 단장, MBC 위대한 탄생 시즌2 우승자 구자명, 아웃사이더, 타이미 외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컴퍼티션 참가는 홈페이지 www.royalbeatz-festa.com에서 대회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신청서와 심사를 위한 음원 또는 동영상을 함께 이메일 royalbeatz@funnyworks.co.kr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만 15세 이상~30세 이하(국적 불문)이며 예선 접수 기간은 11월 27일 까지 이다. 결과 발표는 12월 2일 홈페이지 혹은 개별 연락으로 진행된다. 최종 본선 참가부문은 댄스, 랩, 보컬 각 5팀으로 총 15팀이다. 시상은 부문 구별 없이 통합 1위 대상 1팀에게 500만원, 각 부문별 1위 3팀에게 각 150만원, 인기상은 각 부문 구별 없이 1팀에게 50만원으로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 예선에 통과한 15팀이 1부 경연대회에서 경연을 잇는다. 이어 2부에서는 아웃사이더, 슈퍼비, 면도, 타이미, 사포, 프리마테, 뉴챔프 등 힙합 뮤지션들의 화려한 무대가 마련된다

2부는 힙합 콘서트로 진행된다. 콘서트에는 경연에서 우승한 대상 수상자가 함께 무대에 서며 아웃사이더, 슈퍼비, 면도, 타이미, 사포, 프리마테, 뉴챔프 등 힙합 뮤지션들의 화려한 무대가 마련된다. 시간은 오후 6시~8시이다.

행사 참가는 1부는 무료 입장이며 2부 콘서트는 현장에서 표 100매(1만원)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현재 공연 티켓은 총 좌석 767석 가운데 200석은 예매가 완료됐다. 나머지 400석은 스쿨어택을 진행한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우선적으로 배포된다.

▲ 페스티벌에 앞서 HW페스티벌위원회 대회장 원허 스님과 아웃사이더가 11월 11일 송정 쿠무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대회 일정 및 취지를 전달하고 많은 관심을 독려했다.

11월 11일 송정 쿠무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아웃사이더는 “이번 경연대회에는 기획사의 캐스팅 매니져들이 참가한다.”며 “아울러 진정성을 가진 실력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피드백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고민 해결을 위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HW페스티벌위원회 대회장 원허 스님은 “우선적으로 젊은이들에게 거부감 없이 불교를 접하도록 돕고 그들을 이해하는 문화의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서울 뿐 아니라 부산 및 지방에 있는 청소년에게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02)3397-7180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