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복지재단ㆍ동국대 불교대학원, 업무협약 체결

▲ 조계종복지재단과 동국대 불교대학(원)은 10월 19일 동국대 법학원 1층 불교대학장실서 ‘사회복지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불교=박아름 기자]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과 동국대 불교대학()이 불교사회복지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조계종복지재단과 동국대 불교대학()1019일 동국대 법학원 1층 불교대학장실서 사회복지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불교사회복지교육 협력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사회복지 현장실습 및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을 토대로 협력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이날 참석한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정문 스님(조계종복지재단 상임이사 직무대행)불교사회복지 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불교적 소양을 지닌 전문인재 양성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특히 이들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동국대 불교대학()장 종호 스님은 이제 곧 불교사회복지학과 첫 졸업생들이 배출된다.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이들이 진로 고민을 해소하고, 불교계 시설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엔 사회부장 정문 스님, 불교대학()장 종호 스님, 불교사회복지학과 홍송이 교수 등이 참석했다.

▲ 협약서에 서명한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정문 스님(조계종복지재단 상임이사 직무대행·사진 왼쪽)과 동국대 불교대학(원)장 종호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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