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임명식, 상임대표에 김동건 대표

김동건 불교포럼 3기 대표
재가불자 지도자들의 모임인 불교포럼의 3기가 공식 출범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7월 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불교포럼 3기 상임대표로 김동건 대표와 공동대표, 운영위원 등을 임명했다.

공동대표에는 이기흥 중앙신도회장과 김상규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장, 조준희 YTN 사장 등 10명이 임명됐다.

운영위원에는 선상신 BBS 불교방송 사장, 정연만 전 환경부 차관, 하복동 동국대 석좌교수, 최평규 한국행정학회 운영이사 등 4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자승 스님은 “각계 각층의 전문인력들이 신심과 원력으로 불교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며 “젊은 불자 인재들이 각 분야에 진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불교포럼은 ‘불자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조계종에서 추진하는 모임으로 사회 각계 인사 2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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