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2월 18일 서울 송파구 도담하우스(원장 허진호)를 방문해 미혼모들을 위로했다. 2015년 개원한 도담하우스는 미혼모들이 머물며 의료와 교육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최초의 가정시설이다.

이날 자승 스님은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담하우스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깨달음과 나눔의 이매옥 이사장은 “불교계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승 스님은 도담하우스에 자비나눔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