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종단 주요 직책 부실장 스님들은 9월 22일 인천 아시안게임 선수촌에 마련된 불교관을 방문해 펜싱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구본길 선수와 파이팅을 외쳤다.
이날 자승 스님과 중앙종회 의장 향적 스님, 인천불교전국승가회 상임대표 퇴휴 스님, 포교부장 송묵 스님 등을 비롯해 이기흥 중앙신도회 회장, 체육인불자연합회 등 불교계 주요인사 40여 명은 인천 아시아게임 경기대회 선수촌 및 계양체육관을 방문해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했다. 방문단은 오전에는 선수촌 한국선수단을 방문해 양학선 체조선수와 21일 금메달을 딴 구본길 선수를 만나 단주를 주면서 격려했다. 또한 불교관을 방문해 예불을 올리고,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차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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