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602평으로 지하2층 지상 3층 법당 건립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수행법인 간화선을 국내외에 전파할 국제명상센터가 조계사 경내에 건립된다.

조계사 성역화 사업의 일환인 국제명상센터 착공을 위한 부지조성 작업이 8월 8일 오후 12시 30분부터 본격 시작됐다. 조계사는 이번 국제명상센터 건립으로 선(禪)을 통해 도시민의 정신적 치유를 유도하고, 국제적인 시민선원으로써 외국인들에게 직접 한국전통문화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 한다는 계획이다.

조계사 대웅전 정면으로 구 만해교육관부터 현대장 여관에 이르는 240평 부지에 연면적 602평으로 지하2층 지상 3층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혼합된 양식으로 건립되는 국제명상센터는 전통문화체험관, 간화선 지도실, 명상수련실, 소년소녀가장 학습관 등이 들어선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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