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손능인)이 3월 25일 복지관 내 대강당에서 ‘제4회 서울·경기 노인종합복지관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맡이 하는 노인종합복지관 탁구대회는 서울·경기지역 복지관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자리로써, 회원들의 자부심 및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행사이다. 또한 탁구를 통해 건강한 노인 레저 문화를 양성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노인의 역량과 역할에 대해 재고해 보는 자리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을 했던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 강북·구로·금천·과천시·덕양·동작·부춘오정구·부천원미구·서울노인복지센터·성동·송파·약수·용산노인종합복지관 등 총 14개의 복지관이 참여하며 약 112명의 선수들이 각 종목 우승 트로피와 우승기를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인다.

경기는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등 총 5개 종목으로 실시되며, 오전 예선과 오후 준결승 및 결승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체육대학 선수들의 시범경기가 펼쳐져 흥을 돋울 예정이다. (031)919-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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