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부터 26년후 바가반 다스가 직접 펜을 들어 자신의 이야기를 썼다. 그것이 바로 신간 <내가 만난 내 영혼의 성자들>(물병자리)이다. 이 책은 깨달음을 향한 길을 걷는 사람들이 겪에 되는 장애와 내적인 분열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는 진정한 영성은 관습적인 신앙 체계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진정한 영성은 초월적이란 게 글쓴이의 해석이다. 이 책은 바로 초월이 무엇이라는 것을 체험적으로 말해준다. 값 8천5백원.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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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6.16 00:00
- 수정 2004.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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