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주요 문화재로 지정된 마애삼존불을 비롯, 보원사지, 해미읍성 등에 `문화 유산 해설사'를 배치한다는 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이들은 인근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 등을 앞두고 전문 지식과 함께 능통한 외국어 실력까지 갖춰 관광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충남도내 일부 시.군이 주요 관광지에 잇따라 `전문 문화유산 해설사'를 배치하고 있다.

홍성군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김좌진장군 생가지와 용봉산, 오서산 등 군내 주요 관광지에 전문 문화유산 해설사 3명을 배치해 상설 운영키로 했다.

부디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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