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통신 명퇴자들이 주주제형태로 설립한 e미래통신은 직지정신을 널리 알리는 직지디지털연구소가 특허출원한 전화번호를 인터넷주소로 활용한 컨셉을 바탕으로 전화번호 도메인의 등록과 매매가 가능한 전문사이트를 오픈한 것.
예를 들어 www.1588-***.com 으로 해당기업이 고객지원 센터 홈페이지 도메인을 등록하면 전화번호 하나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를 동시에 하는 셈이 된다. 쇼핑몰 등 전화와 인터넷을 동시에 활용하는 곳과 고객서비스지원체계가 갖추어진 업체에서 전화번호로 된 홈페이지 주소로 고객편의와 홍보효과, 매출신장까지 확대할 수 있다.
e미래통신은 직지디지털연구소로부터 www.114-119.com도메인을 최근 1억원에 매입했으며, 이와 관련한 이벤트를 직지디지털연구소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직지디지털연구소 대표 정덕형씨는 인사동에 사무실을 열었다.
이은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