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2000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문화재 지정 및 보수정비 사업, 조사연구 현황 등 문화재 행정 전반에 걸친 자료를 종합한 <문화재연감 2001>을 최근 펴냈다. 문화재연감에는 문화재청이 그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유형문화재의 보수정비, 무형문화재 보존·전승, 7대 문화유적 종합정비 등을 비롯해 남북교류 추진 등 새롭게 역점을 두고 추진한 사업내용을 담았다.

권형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