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수원생들이 사찰에서 법률상담을 통한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법연수원생들에게 불교에 대한 이해와 봉사활동의 참뜻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사법연수원의 요청에 따른 것이며, 이에 따라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이들의 봉사활동을 원하는 서울 또는 성남 군포 안양 등 서울 인근 사찰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달 6월 29일 밝혔다.

자원봉사활동은 7월 3∼14일, 7월 18∼3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불자들에게 법률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02)723-5101 한명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