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교육원 2023년 승려연수교육 일환으로 진행 중인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과 함께하는 라오스 불교문화 순례단’이 10월 30일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라오스 지부를 방문, 난치병 환아 치료지원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날 방문에는 순례단 지도법사 혜일 스님(해인사 주지, 前교육원장), 사회국장 선호 스님 및 순례단 총 48명이 참석했다. 혜일스님은 “복지재단은 약 180개 시설을 운영하며 진정성 있고 규모있게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스님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불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이 12월 5일 개최되는 제25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를 앞두고 불교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발굴, 포상하는 불교사회복지유공자 선정결과를 발표했다.복지재단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발굴하여 포상을 통한 정서적 지지 및 격려를 통해 불교사회복지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더불어 정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불교사회복지법인과 시설, 단체, 사찰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정부부처 추천 등을 통해 시설운영과 후원, 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 산하 구립신내경로복지센터(관장 최유형)는 10월 한 달 간 총 4회기에 걸쳐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과 연계, 불교계 전문분야인 명상을 활용한 ‘늘봄’ 참깨나무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늘봄은 ‘늘 바라보고 늘 돌보면 마음은 늘 봄입니다’라는 의미로 마음 돌봄이 필요한 곳에 불교명상지도사 전문가들을 파견해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불안감 해소를 돕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우울감이 심화된 센터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참깨나무 명상 프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관장 대원)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10월 23일 협업을 통해 도야짬뽕 고창점(점주 김현오)과 함께 진행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나눔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고 계시는 어르신 300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짜장면을 함께 식사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도야짬뽕 고창점 김현오 점주는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짜장면을 드시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꼈고 이런 귀한 후원의 자리를 마련해주신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 관장 대원스님은 “지역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 한마당이 펼쳐졌다.서울 소림사(주지 정관)는 10월 2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2회 소림문화제’를 개최했다. 조계종 총무원과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문화제는 소림사가 지역 나눔문화 실천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소림사 주지이자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정관 스님은 “오늘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이 문화제를 통해 청춘을 느끼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작지만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은 울산 청초회(회장 이헌민) 회원들과 함께 10월 19일 라오스 비엔티엔 싸일롬 유치원에서 놀이터 기증식을 진행했다.행사에는 청초회 고문 종선 스님(청룡암 주지,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 前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이헌민 회장 및 방문단, 유치원 원장, 라오스 정부 관계자 및 재단 라오스 지부 직원 등 12명이 참석했다.청초회는 울산지역 불자들의 자선 모임이다. 이번 기증식에서 ㈜주원방재에서 놀이기구를, 플그린푸드서비스에서 아동 선물과 기념석을 기증했다. 유치원 측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천태종이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단양군 관내 취약계층에 자비의 연탄을 지원했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은 10월 17일 구인사 총무원 2층 접견실에서 ‘자비의 연탄 나눔 전달식’을 진행, 단양군(군수 김문근)에 연탄 5만장(38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사회부장 진철 스님과 김문근 단양군수·군의원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진철 스님은 “취약계층은 아직도 연탄을 주로 사용하는데, 적은 양의 연탄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면서 “내년부터는 연탄과 등유를 함께 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산하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은 경로의 달을 맞아 10월 13일 서울 종로구민회관에서 ‘2023 슈퍼스타 종로’를 개최했다.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지역축제인 ‘슈퍼스타 종로’는 24회를 맞았다. △기념식 및 복지유공자 표창 △세대공감공연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1부에 진행된 올 한해 복지관 및 지역 내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준이들에게 수여하는 복지유공자 표창에서는 국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총 6개 훈격으로 13명의 개인 및 단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2부 무대발표는 △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덕수, 천태종 총무원장)이 산하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관리자 워크숍을 진행했다.천태종복지재단은 10월 6~7일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서 산하시설 관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워크숍을 실시했다.재단 산하시설 관리자의 자질과 능력 향상 및 관리자 간 소통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1박 2일간 이어진 워크숍은 사무총장 자운 스님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불교와 사회복지의 상관관계(최봉수 교수), 사회복지와 인문학(유범상 교수) 강의, 사회복지 분야별 분임토의 및 발표, 연대와 협력의 휴 프로그램 등
1958년 재단법인으로 문을 열어 1971년 사회복지법인으로 변경해 서울 금천구를 중심으로 자비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혜명이 설립 처음으로 공식 후원회를 발족했다.사회복지법인 혜명(이사장 태원·도선사 주지)은 10월 6일 서울 금천구 마벨리에에서 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후원회장으로는 얼마 전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금천구협의회장으로 활동한 김상길 회장이 맡았다.이날 혜명 이사장 태원 스님은 “52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진 혜명은 청담 스님과 제 은사이신 혜성 스님 등 어른스님들의 뜻을 받들어 자비복지를 실천하기
모로코 대지진 피해복구가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산간지역에 위치한 일부 마을들은 ‘적은 수의 가구가 거주한다’ ‘물품이 전달되기 어렵다’ ‘도로 복구가 늦어지고 있다’는 이유 등으로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해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인 상황이다. 이에 조계종 합동구호단은 부처님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소외된 이들 지역을 직접 방문하고 불자들의 십시일반으로 마련된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일상으로의 조속한 복귀를 기원했다. 조계종 합동구호단은 모로코에 도착한 지 2일째 되는 10월 7일(현지시간) 오전 8시 다양한 물품을 실은 차와 함께
모로코 지진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10월 5일 현지로 떠난 조계종 합동구호단(이하 합동구호단)이 현지 NGO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구호작업에 나섰다. 합동구호단은 10월 6일(현지시간) 모로코 마라케시의 하이 아틀라스 파운데이션(High Atlas Foundation, HAF)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지 HAF사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 스님과 벤 마이어 HAF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합동구호단은 조계종 사회부,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아름다운동행, 굿월드, 더프라미스가 모로코 지진 피
강화불교사암연합회(회장 선조, 보문사 주지)는 10월 5일 보문사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회 소속 사찰 주지스님들과 유천호 강화군수,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배충원·박용철·한승희·박흥렬 군의원, 배정만 강화불교신도연합회장 등이 동참했다.강화사암연합회가 2014년부터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담아 시작한 효 잔치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법요식에서 법왕사 회주 계성 스님은 법문을 통해 “오늘은 굉장히 의미 있고 좋은 날”이라며 “인생을 살면서 얼굴은 웃는 데 쓰고, 입은 상냥한
조계종 제16교구본사 의성 고운사 신도회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쌀 나눔에 나섰다.고운사 신도회(회장 안윤효)는 9월 23일 안동장애인복지관 앞에서 ‘즐거운 한가위 행복나눔 자비의 쌀 전달식’을 개최하고, 복지관과 요솁의집, 안동시자원봉사자회, 나누리재단에 쌀을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삼각산 도선사(주지 태원)가 400포(1400만원 상당)를 후원해 마련한 것.고운사 부주지 정우 스님은 전달식에서 “도선사 주지 태원 스님께서 쌀을 후원해주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모든 분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천태종 NGO (사)나누며하나되기가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나누며하나되기는 천태종 황룡사(주지 진철)와 9월 22일 인천 서구청을 통해 구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찹쌀, 선풍기, 칫솔·치약, 화장품, 샴푸, 코로나19 진단키트, 우삼겹 40kg,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전달식에서 김학엽 황룡사 신도회장은 “황룡사는 2014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김치, 쌀, 생활용품 등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며 “추석을 앞두고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후원 물품
서울 조계사 행복나눔가피봉사단(단장 김경숙)이 추석을 앞두고 관내 이웃을 위한 자비행에 나섰다.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김경숙 단장은 9월 22일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2023 추석 한가위 마음나눔전’을 열고, 간편식과 생활용품 등이 포장된 선물박스 500개를 정문헌 종로구청장에게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종로구 17개동 340가구와 장애인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김경숙 단장은 이 자리에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주지스님과 조계사 식구들이 좋은 마음을 냈다”며 “후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동지무렵에는 더
서울 조계사가 위탁 운영하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이 개관 11주년을 기념하며 ‘우리동네축제’를 개최했다.‘주민을 잇다, 문화를 담다’를 주제로 9월 20일 관내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념식, 축하공연, 주민발표회, 영화 ‘불(佛)효자’ 상영회&토크콘서트, 전시회, 먹거리&체험부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은 중림복지관이 지역에서 함께한 11년의 시간을 회고하고 “앞으로도 든든한 울타리 같은 복지관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날 조계사는 중림복지관에 10kg 백미 250포를 전달했다. 앞서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사장 천원배)이 ‘2023 승가원 장애바로알기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 4회째를 맞이한 ‘승가원 장애바로알기 콘텐츠 공모전’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양질의 영상, 컷툰 콘텐츠를 공모한다. 주제는 ‘너와 나의 연결고리’로 장애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통합을 추구하는 주제라면 모두 제출 가능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공모분야는 △영상(1~4분 가로영상) △숏폼영상(60초 미만 세로영상) △컷툰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접수기한은 오는 11월 6일까지이며 참
설악산 신흥사(주지 지혜)가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비나눔을 실천했다.신흥사는 9월 18일 신흥사복지재단과 함께 속초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44회 자비나누기=행복더하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내 저소득 가정 400세대에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햅쌀 4kg, 혼합과일세트 1박스, 지역상품권 등 추석에 필요한 물품이 각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추석 자비나눔 행사에는 신흥사 주지 지혜 스님과 호법국장 각일 스님, 속초시노인복지관장 묘근 스님 등 10여 명의 신흥사 주요 소임자 스님들과 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이 9월 8일 밤 11시 모로코에서 발생한 모멘트 규모 6.8의 대지진 발생 재난과 관련, 긴급모금을 실시한다.수차례의 여진 후 3일 째인 11일,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2100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번 모로코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은 마라케시, 아질랄, 알하우스 등으로 피해 지역 대부분이 산악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당국에서 수색구조대를 비롯해 대거 구조인력을 투입하고 있지만, 지형적 특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민들은 언제 또 시작될지 모르는 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