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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지. 미얀마 정치 지도자 아웅산 수지가 UN이 수여하는 '여성불자상(The Buddhism prize for woman)' 수상자로 3월 7일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오랫동안 정치적 탄압을 받으면서도 조국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받은 것이다. 한스 피터 에릭스만 주 태국 스위스 대사가 ‘세계 여성의 날’인 3월 8일 아웅산 수지에게 상장과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웅산 수지는 현재
정토회 후원으로 열린 인도 석가종 수계식 장면. 현대불교 자료사진. 인도 북동부의 불교세가 급격히 쇠퇴하고 있다. 최근 진행 중인 격렬한 문화융합 현상이 인도 북동부의 불교 정체성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 불교 전문가들이 3월 3일 열린 ‘인도 동북부 지역 불교의 어제와 오늘’ 주제의 세미나에서 주장했다. 인도 출신 불교학자 마리니 고사마이는 이 세미나에서 “이 지역의 불교인들은 최근 무속 신앙에 빠져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림사의 금강역사상. 현대불교 자료사진 소림사 쿵푸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된다. 중국 중부 해남성 문화부에 따르면, 문화유산 등록을 위한 작업이 최근 중국 중앙정부의 승인을 받았으며 조만간 이에 필요한 서류를 유네스코에 접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495년 위진 남북조 시대 숭산에 세워진 소림사는 소림 쿵푸의 산실로 수많은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소림사의 서적에는 708가지 쿵푸가 있다고 전래되고 있지만 현재
부석사 무량수전 3D모델 3D사찰 모델 등 우리 문화원형의 디지털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3월 2일 문화콘텐츠닷컴(www.culturecontent.com)에서 ‘사찰건축 디지털 세트, 절집’ 등 일부 문화원형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범서비스를 4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제공 콘텐츠는 사찰의 각종 전각들을 디지털화한 ‘사찰건축 디지털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