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근 사원서 출토된 유물 확보 지자체 인가후 규모 확장 中 베트남에 최초 불교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다낭(Da Nang)시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500점 이상 불교 유물 전시를 앞두고 있다. 베트남 인터넷언론 ‘Vietnamnet’은 12월 15일 “다낭 중심부의 ‘불교문화박물관(the Museum of Buddhist Culture)’에서 국보급 불교유물 500점 이상을 전시 중”이라면서 “이 박물관은 베트남 최초 불교문화박물관”이라고 보도했다. 이 박물관은 관광객들 사이에선 일명 ‘마블 마운틴(Marble Mountain)’이라 불리는 오행산(Ngu Hanh Son) 자락의 퀀디암(Quan The Am) 사원에 위치해있다. 지난해 말 지방정부에 의해 공식 인가됐다
종교 갈등서 비롯된 ‘난민 사태’ 유럽국, 파리테러 후 수용 거부 갈 곳 잃은 난민들 재위기 봉착 불교계 “난민 품어달라” 호소 ? “종교는 관용, 연민, 용서, 그리고 만족을 가르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최근 발생하고 있는 난민, 테러 문제 등이 ‘종교’로 인해 발생했다고 생각합니다.” 달라이라마(Dalai Lama·80)는 지난 11월 난민 위기에 대해 국제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최근 전 세계적인 갈등 요소로 떠오른 종교적 신념이 세상을 조화롭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리아 내전으로 인한 난민사태가 국제 문제로 대두되며, 사태 해결을 위한 각 국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해지고 있다. 종교 갈등으로 시작된 시리아 내전은 ‘IS-정부군-반정부군’ 싸움으로 번
불교가 전 세계 문화권에 전파될 때, 공동체에 적절히 융화·접목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는 12월 17일 서울 견지동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서 ‘현대사회 속의 바람직한 종교공동체의 지향 세미나 2’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에 나선 진우기 로터스불교영어연구원은 불교가 서양 문화권으로 전해지며 겪는 변화와 융합 과정에 주목했다. 진 연구원은 “불교는 다른 문화권으로 전해질 때 그 지역문화를 일부 받아들여 지역에 맞는 전법을 펼쳤다. 이 중 변화의 수준이 너무 커서 비판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면서 “예를 들어 서양에서 크게 유행한 마음챙김(mindfulness)은 주류문화에 진입하는 과정서 세속화 돼 비판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는 ‘개인주의’가 확
개정안, 종교인 ‘기타소득’으로 분류 식비·교통비·본인 학자금 등 비과세 종교인과세운동본부 “조세원칙 위반” 위헌소송·국민감사청구 등 실시 예정 ? 지난 12월 2일 의결된 ‘소득세법 개정안’에 대해 “종교인에 대한 부당 특혜”라며 즉각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빗발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종교인 소득’은 근로소득이 아닌 기타소득으로 분류되며, 소득구간에 따라 필요경비 공제율을 20~80%까지 적용했다. 또한 종교인의 식비와 교통비, 본인 학자금 등은 비과세소득으로 규정했다. 이 개정안에 대해 국회는 시행일을 2015년 1월 1일부터로 공표함으로써 2년의 유예기간을 두었다. 종교인근로소득과세를위한국민운동본부(이하 종교인과세운동본부)는 12월 16일 서울 종로구 국세
자타카(Jataka, 부처님 전생담)를 영어로 발표하는 ‘어린이 영문자타카 암송대회’가 올해도 찾아온다. ‘영문자타카 암송대회’는 국제화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의 영어실력을 향상하는 한편, 부처님 전생 학습을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계종 국제포교사회(회장 신외균)는 ‘제9회 어린이 영문자타카 암송대회’를 실시한다.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1월 9일 예선, 16일 본선 경연대회를 각각 치룰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말하기 능력 △발표 능력 △콘텐츠 이해도 등 3항목으로 각 100점 씩 총 300점 만점으로 채점된다. 상품은 미니 아이패드부터 문화상품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암송 원고는 A타입(초1~4년 대상)과 B타입(초5~중3)으로 나뉜다. 참가 희망 학생은 연령에 맞는 원고를
조계종 포교·신도 단체가 연말을 맞아 한 자리에 모인다.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를 비롯한 조계종 신도·포교단체는 12월 23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명동 CGV에서 영화 ‘히말라야’ 단체 관람에 나선다. 영화 관람 후엔 견지동에 위치한 ‘라온비체’ 뷔페식당에서 송년 인사 및 우수종무원 포상식 등 진행된다. 한편, 16일 개봉하는 영화 ‘히말라야’는 엄홍길 조계종산악회장의 이야기를 담은 감동실화극이다.
청년불자 모임 ‘절오빠 절언니’가 외로운 연말을 보낼 30대 미혼남녀를 위해 ‘네트워킹 파티’를 실시한다. 절오빠 절언니는 12월 25일 오후 3시 서울 견지동 전법회관에 위치한 ‘cafe 바라밀’에서 연말 파티를 개최한다. ‘학생도 아닌, 어른도 아닌’을 테마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30대 미혼남녀 30명을 초청, 서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파티는 자기소개에 이어 불교퀴즈, 게임,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참가접수는 ‘절오빠절언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9일까지 가능하다. 한편, 절오빠 절언니는 매주 목요일 8시 ‘cafe 바라밀’서 청년불자를 위한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인, 이하 공불련)는 12월 12일 경기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13차 사회봉사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공불련 회원 및 가족 일동 약 40여 명은 식판설거지 및 청소, 점심 급식 준비, 배식 등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공불련은 행정자치부 및 기관불자회 등에서 마련한 보시금을 복지관 측에 전달했다. 김상인 공불련 회장은 “각자 연말을 바쁘게 보내면서도 따로 시간을 내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前 일산노인복지관장 성화 스님은 “수행자로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연말을 보내는 것이 올바른 삶의 모습이라 생각한다”면서 “어르신들을 위해 식판을 닦으면서 모두의 업장이 소멸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 이하 불사연)는 12월 17일 오후 2시 서울 견지동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현대사회 속의 바람직한 종교공동체의 지향 세미나Ⅱ’를 개최한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중국·대만 불교’와 ‘미국·유럽불교’를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중국·대만 불교는 발제자로 이미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대리가, 토론자로 오용석 연세대 철학연구소 연구원이 나선다. 또한 미국·유럽불교 발제자는 진우기 한국불교영어교육원장이, 토론자는 능인불교대 명법 스님이 나선다. 한편, 불사연은 지난해 12월 해남 미황사,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천주교 베네딕도 수도원 등 주제로 ‘현대사회 속의 바람직한 종교공동체의 지향Ⅰ’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
대화기구 창설 등 중재 계획 언급 “사회 고통해소는 종교 존재 이유” 한상균·종단·국민 등에 감사 전해 ? “사회를 ‘운동 경기장’이라고 표현한다면 현재 이 경기장에는 운동 규칙도 없고, 선수들도 규칙을 지킬 마음이 없다고 보입니다. 더군다나 이를 중재할 주심이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여기서 바로 종교의 사회적 역할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조계사 은신 사태서 중재 역할을 도맡았던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은 종교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와 함께 ‘노동관련법’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 이하 화쟁위)는 12월 11일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스님이 가진 것 더 나누고자 고민하는 모습서 ‘항상심’ 느껴 어떤 사람이든 마음으로 안아 ? 사진작가 주명덕 선생님과 동행하여 운문사에 갔다. 그곳에서 처음으로 학장스님이신 명성 스님을 만나 뵈었다. 스님께서는 자상하고 따뜻하며 상대에 대해 세심한 배려가 몸에 밴 분이셨다. 나는 그런 스님의 모습에서 진심과 정성을 느꼈다. 우리 일행은 학인스님들이 거처하는 공간에서 쉬며 새벽부터 밤까지 암송하는 스님들의 맑고 청아한 글 읽는 소리에 빠져들었다. 운문사와의 인연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그 후 나의 아이들이 운문사 여름불교학교에 참여했고, 가족 나들이와 특강 그리고 탁본 등을 위해 여러 차례 운문사를 찾았다. 스님께서도 내가 개인전을 할 때마다 올라오시어 격려해 주셨다. 이런 인연들로
조계종 제6교구 신도회가 12월 6일 6교구본사 마곡사 연화당에서 창립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마곡사 주지 원경 스님, 포교원장 직무대행 송묵 스님, 중앙신도회 이기흥 회장 등 사부대중 1백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신임회장 취임식 및 충청권역 교구신도회 간담회가 진행됐다. 신임 신도회장에는 안병권 前태고사신도회장이 선임됐다. 마곡사 측은 “안 회장은 지역의 불자 경제인으로서 모범적인 기업운영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해 왔다”면서 “6교구 신도회가 충청권 중심에서 교구와 지역을 아우르는 데 큰 버팀목이 될 것이다. 타 교구 신도회와 교류를 통해 지역네트워크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12.5?궐기대회?평화?진행?유도 한?위원장?퇴거?거부?계속?설득 9일?경찰?진입,?충돌?이어지자 자승?스님?나서?“거취?결정”?중재 일촉즉발?상황서도?대화로?풀어 조계종과?조계사가?한상균?민주노총?위원장의?자진출두를?‘화쟁?정신’으로?이끌어?냈다.? 조계종과?조계사는?공권력?투입이?임박한?시점에도,?또?12.5?2차민중궐기대회에서도?“대화와?타협으로?해결하겠다”는?의지를?꺾지?않았다.?이러한?노력과?인고의?시간?끝에?‘공권력?투입’이란?초유의?사태를?막아내고,?한?위원장은?조계사?일주문을?나서?자진?퇴거했다.? 한상균?위원장은?12월?10일?조계사?은거?24일?만에?경찰에?자진?출두했다.?그간?한?위원장은?“노동악법을?막아내기?전?조계사를?나갈?수?없다”고?퇴거를?거부했으나,?경찰의
“성소 침탈되는 것 막고자” 퇴거 전 자승 스님과 면담 종무원 인간띠 만들어 배웅 25일 감싸준 조계종에 감사 표해 ‘노동개악’ 막겠단 다짐 남겨 ?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이 도법 스님과 함께 조계사 일주문을 나섰다. 체포를 피해 조계사로 은신한지 꼬박 24일 만의 자진퇴거다. 그동안 자진 출두를 거부해오던 한 위원장은 심경변화 이유에 대해 “공권력이 조계사에 침탈하는 광경은 지켜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12월 10일 오전 9시 공식적으로 자진퇴거 의사를 밝히고, 11시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조계사를 나서기 전 한 위원장은 대웅전을 참배하고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비공개 면담을 가진 뒤, 생명평화법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계사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다. 오늘(9일)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조계사 내 경찰 투입을 예고한 경찰이 조계사 관음전으로 진입하기 위해 몇 차례 시도하며 부상자가 속출했다. 사찰 내 공권력 투입은 13년 만에 초유의 사태로 파장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9일 오후 2시 30분 경찰은 한상균 민노총을 검거하기 위해 7개 중대와 사복경찰 1백여 명을 조계사 일대에 배치했다. 이에 조계종 총무원 스님들 20여 명과 종무원 2백여 명은30분이 지난 3시 경 관음전 출입구를 봉쇄하며 맞대응 했다.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불거졌다. 경찰은 3시 10분 경 관음전 좌측 문으로 진입을 시도했고, 종무원들은 스크럼을 짜고 막았다. 경찰은 “여성들이 있다. 유리문이 깨지려고 한다”는
조계종이 경찰이 조계사에 공권력을 투입한다면 “한국불교를 짓밟는 것과 다름없다”고 규정하고, 정부에 책임을 묻겠다며 강력히 경고했다. 이는 조계종단이 ‘한상균 조계사 은신 사태’를 두고 발표한 첫 공식 입장이다. 이에 따라 진입하려는 경찰과 막으려는 민주노총, 중재하려는 조계종 사이의 긴장감은 더욱 치솟고 있다.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은 12월 9일 경찰의 공권력 집행에 대한 조계종 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8일 강신명 경찰청장이 “조계종과 조계사가 동의치 않더라도 불가피하게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 데에 대한 답변이다. 조계종 대변인으로 나선 기획실장 일감 스님은 “조계사에 대한 공권력 투입은 단지 체포영장이 발부된 한 개인을 강제 구인하겠다는 것이 아닌 조계종
? ‘저출산’이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종교계가 힘을 모았다.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의장 자승, 이하 종지협)는 12월 8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종교계 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된 행사는 황교안 국무총리의 축사, ‘저출산 극복을 위한 퍼즐맞추기’ 등이 이어졌다. 종지협은 “지난 30년 간 지속돼 온 저출산 문제는 개인의 삶의 질과 사회 활력을 저하시키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협하는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할 사회적 문제”라며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종교계가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와 관련 종지협은 “모든 생명과 가족이 존중되는 행복한 사회 모습을 널리 알림으로써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확산시킬 것”이
경찰이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에게 ‘24시간 최후통첩’을 보낸 가운데 조계종?화쟁위원회가?유감을 표명했다.?또한 조계종 관계자는 “조계사 내 공권력 투입은 결코 허용치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 이하 화쟁위)는 12월 8일 "경찰의 일방적 체포영장기한 발표에 우려를 표한다"며 "화쟁위는 한 위원장 거취와 관련해 평화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경찰이 일방적으로 체포영장 집행 기한을 발표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12.5궐기대회가 평화적으로 마무리 됐듯 한 위원장 거취문제도 화쟁사상에 입각해 평화적으로 해결되길 바란다. 경찰도 인내심을 갖고 조금만 더 지켜봐 주시길 당부한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강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한상균 위원장이 자신의 거취를 조속히 결정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해 한 위원장의 조계사 은거 연장 요청을 사실상 수락했다. 앞서 한상균 위원장은 조계사 측과 12월 6일 자진퇴거를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7일 기자회견을 열고 피신연장을 요청했다.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 이하 화쟁위)는 12월 8일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노동관련법 및 한상균 위원장 거취에 대한 화쟁위원회 입장문’을 발표했다. 화쟁위는 “야당은 노동관련법을 연내 처리하지 않겠다는 당론을 확정했다”면서 “한 위원장은 야당의 약속과 국민들을 믿고 자신의 거취를 조속히 결정해주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구은수 서울경찰청장이 “한 위원장이 자진출두하지 않을 시 영장집행을 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한 것에 대해
구은수 서울경찰청장이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이 은신 중인 조계사를 방문해 “한 위원장이 자진출두하지 않을 시 영장집행 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는 한상균 위원장이 어제(7일) "노동개악 중단되면 도법 스님과 함께 자진출두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사실상 최후 통첩이다. 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12월 8일 오전 11시 20분 조계사를 방문, 대웅전에 참배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조계사 및 조계종 스님들은 따로 만나지 않았다. 구 청장은 “한상균 위원장이 조계사로 은신한지 23일이 됐다. 그동안 많은 불편을 감내하며 수사에 협조해주신 조계사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한 위원장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후 출석을 거부한 채 종교시설에 은신, 불법행위를 지속하고 있다. 법치국가에서 공권력을 집행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