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본부장 현장 스님, 보성 대원사 주지)는 화순 전남대학교 병원의 개원을 기념하고 환우들의 투병의지를 높이기 위한 ‘희망나눔 콘서트’를 6월 28일 저녁 병원 분수대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환자와 가족, 의료진 등 300여명이 참석해 병상의 따분함에서 벗어나 흥겨운 여름밤을 수놓았고, 이영남 화순군수, 김경흠 화순교육장 등 지역기관장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콘서트는 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를 시작으로 타악그룹 ‘얼쑤’의 모듬북 공연과 유상호, 주권기, 양은주, 노은경 씨 등 재즈 및 통키타, 포크송 가수들의 열창이 이어졌다. 공연에 이어 생명나눔실천본부와 전남대병원(강형근 원장)은 입원환자 4명에게 치료비를 전달하며 격
대구 불광사 불광불교대학(학장 사요 스님)은 6월 29일 자비의 손길과 무료급식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과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0분의 고승대덕을 초청하여 법문을 듣는 백고좌법회 갑신년 회향을 맞아 마련된 것. 불광사 대웅전 앞 마당에서 오후 3시와 저녁 7시 2회에 걸쳐 개최된 작은 음악회는 신도와 동네 주민200여명이 동참하는 가운데 불광사 합창단과 사물놀이를 비롯해 도립국악단 지휘자 윤명국 씨의 피리연주, 김향교 씨의 시조창, 이기윤 씨의 대금, 박천용 씨의 플룻 연주가 이어졌다. 경내 초의 찻집에서 개최된 일일찻집 수익금 600여만원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과 소년소녀가장돕기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학장 사요 스님은 “작년부터 매주 해오던 지역
북한에서 내려온 김창인씨가 셋째형 김창일(73세)씨를 애타게 찾고 있다. 김창인씨는 양강도 혜산시가 고향으로 남한에 둘째형 김창옥씨와 셋째형 김창일씨가 살고 있다. 김창인씨 가족은 1999년 중국에서 셋째형 김창일씨 가족과 만난 바 있다. 당시 만남을 계기로 생사를 걸고 탈북한 김창인씨 가족은 올 5월 한국으로 건너왔다. 최근 탈북자 지원센터인 하나원을 나와 김창인씨 가족은 가장먼저 김창일씨 가족을 찾았다. 그러나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살던 김창일씨가 다른 곳으로 이사 가면서 연락을 못해 막막한 상황. 김창일씨는 슬하에 김승미(39) 김세훈(37) 김지미(36)씨를 두고 있다. 6월 28일 본사를 찾아온 김창인씨는 “오직 가족을 만난다는 기쁨에 어렵게 중국을 거쳐 남한에 왔지만 연락이 끊겨버렸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대표이사 현문)은 7월 3일 '전문노인요양원' 상량식을 가졌다. 대표이사 현문 스님, 통도사자비원 원장 오심 스님을 비롯 1백 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열린 이날 상량식에서 현문 스님은 “입적하신 월하 큰스님의 뜻을 받들어 설립된 통도사자비원이 설립 이념에 걸맞게 한발 앞서가는 노인복지서비스를 펼치는 중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상량식을 가진 통도사자비원 노인전문요양원은 2004년 3월 기공식을 갖고 대지면적 760평, 연면적 665평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4층의 현대식 건물로 건물 중앙에 햇빛이 들어오는 정원을 꾸며 놓았다. 총 15개의 병실에 70여 명의 중풍 치매 노인들이 생활할 수 있게 된다.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촉탁의사
김홍신 前 의원(열린우리당)이 6월 28일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에 의정활동 잔여금 603만1211원을 기탁했다. 김 前 의원은 "치매노인전문요양시설인 진각치매단기보호센터의 운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5, 16대 국회에서 보건사회위원으로 활동해 온 김 前 의원은 사회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본부장 현장)는 화순 전남대학교 병원의 개원을 기념하고 환우들의 투병의지를 높이기 위한 ‘희망나눔 콘서트’를 6월 28일 저녁 병원 분수대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환자와 가족, 의료진 등 300여명이 참석해 병상의 따분함에서 벗어나 흥겨운 여름밤을 수놓았고, 이영남 화순군수, 김경흠 화순교육장 등 지역기관장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콘서트는 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를 시작으로 타악그룹 ‘얼쑤’의 모듬북 공연과 유상호, 주권기, 양은주, 노은경 씨 등 재즈 및 통키타, 포크송 가수들의 열창이 이어졌다. 공연에 이어 생명나눔실천본부와 전남대병원(강형근 원장)은 입원환자 4명에게 치료비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전주에 사는 K보살. K보살은 작은 친목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 현대불교에서 펼치고 있는 ‘나눔의 손잡기 운동’을 보고, 생활비를 아껴 매달 소년소녀가장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를 지켜본 K보살의 도반들도 지난달부터 이웃과 더불어 사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 했다. 매주 수요일 모임에 나오는 보살들은 가장먼저 핸드폰을 들고, 나눔의 ARS (060-700-1080)를 누르는 것부터 시작한다. 또 서울 노원구에 사는 나상호 거사는 나눔의 ARS 번호가 새겨진 스티커를 주위사람들에게 나눠주는 데 열성이다. 나 거사는 “그 동안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방법을 몰라 참여하지 못했다”며 “전화나 핸드폰을 통해 손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에서 내려온 김창인 씨가 셋째형 김창일(73세) 씨를 애타게 찾고 있다. 김창인 씨는 양강도 혜산시가 고향으로 남한에 둘째형 김창옥 씨와 셋째형 김창일 씨가 살고 있다. 셋째형 김창일 씨는 1999년 중국에서 김창인 씨 가족과 만난 바 있다. 당시 만남을 계기로 생사를 걸고 탈북한 김창인 씨 가족은 지난해 5월 한국으로 건너왔다. 최근 탈북자 지원센터인 하나원을 나와 김창인 씨 가족은 가장 먼저 김창일 씨 가족을 찾았다. 그러나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살던 김창일 씨가 다른 곳으로 이사가면서 연락을 못해 막막한 상황. 김창일 씨는 슬하에 김승미(39) 김세훈(37) 김지미(36) 씨를 두고 있다. 6월 28일 본사를 찾아온 김창인 씨는 “오직 가족을 만난다는 기쁨에 어렵게 중국을 거쳐 남한에
백혈병 투병중인 박준군“민중의 지팡이 경찰관이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요” 요즘, 꿈많은 고등학교 2학년 박준(17·순천 매산고·사진)군에게 장래희망은 점점 멀어져만 간다. 지난 4월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끝없는 투병의 길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어려운 가정 형편이지만 화목했던 준이 가족은 백혈병이란 무서운 병마앞에 모두들 절망에 빠진 듯 하다. 설상가상으로 아들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고생하던 아버지 마져 교통사고로 몸져 눕고, 어머니와 누나의 막일로는 병원비는 고사하고 어려운 살림살이도 빠듯하다. 현재 준이는 힘든 항암치료를 마치고 전남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준이가 완치되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내 골수이식 수술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수천만원이 소요되는
북한 용천지역을 돕는 자비의 손길에 지역사암연합회에서도 나섰다. 익산불교사암연합회(회장 지광)는 지난 4월 발생한 용천역 폭발사고로 재건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용천지역의 주민들을 돕기위한 성금 2백만원을 6월 14일 기탁했다(사진). 익산시청을 통해 이날 전달된 성금은 용천소학교내 탁아소 건립 비용으로 지정기탁됐다. 익산지역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쌀 20가마도 함께 전달됐다. 익산불교사암연합회장 지광 스님(숭림사 주지)은 이 자리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말하자면 남과 북이 따로 있을 수 없는 만큼 남한 불교계가 이럴 때 큰 자비를 실천해야 한다”며 “남쪽 불교계의 정성이 북녘의 동포들에게 전해져 남북통일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익산불교사암연합회는 용천참사 희생자들
이웃을 위한 ‘자비의 등 달기’ 수익금이 장애인 나들이 행사로 회향된다. 우리는선우(이사장 성태용ㆍ건국대 교수)는 현대불교신문사와 공동으로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서울 장충단공원에서 봉행한 ‘자비의 등 달기’ 행사의 수익금 2백여만원을 오는 9월 추석맞이 ‘장애우 세상 나들이’ 프로그램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성태용 이사장은 “올해 13회를 맞은 자비의 등 달기 행사는 나와 가족만을 위한 이기심에서 벗어나 남을 생각하자는 차원에서 시작됐다”며 “어두운 곳에 부처님의 자비를 밝히자는 취지인 만큼 수익금 전액을 장애우들의 세상 체험에 쓰겠다”고 말했다. 성 이사장은 또 “앞으로도 각 사찰에서도 이러한 자비의 등달기 행사가 많이 행해져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살리는 독특한 등문화로 정착됐으면 한다”
조계종은 한 곳의 소속 사찰이 한 가정과 결연을 맺어 후원하는 결연사업을 벌여 나간다. 조계종 총무원 등 중앙종무기관은 6월 2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종로구청과 함께 후원 결연식을 갖고, 관내 불우청소년들의 후원자로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앙종무기관 스님 20명을 대표해 총무원장 법장 스님이 소년소녀가장, 저소득가정 청소년들과 1대1 후원 결연을 약속하는 ‘후원 결연 약정서’를 김충용 종로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또 조계종 교육원장 청화 스님, 포교원장 도영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소속 스님들은 이날 참석한 효제초등학교 5학년 최예슬 양 등 청소년들에게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합장주와 도서상품권, 후원자의 편지 등을 나누어 주었다. 법장 스님은 “우리 불교계와 조계종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봉사한 총 86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상하는 ‘희망 2004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저시력장애인연합회 미영순 회장과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이 국민포장과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미 회장은 저시력 장애인으로 자신들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은행 강경수 본부장 등과 함께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6월 30일 오후2시 서울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린다. (02)360-6705
범어사를 찾은 학생들에게 범어사 문화재와 숲의 생태적 가치를 설명해주는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의 모습을 7월부터 범어사 곳곳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금정구노인인력지원기관(관장 강규성)이 6월 한달동안 노인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문화유산해설사, 숲생태해설사 과정을 신설, 이를 수료한 60명의 노인들이 범어사의 문화적,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일에 나서기 때문이다. ‘범어사의 가치는 내가 알린다’는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어르신들은 7월부터 5개월 간 범어사 문화재와 범어사 계곡과 금정산 숲 생태를 알리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퇴직 교사들이 대부분인 문화해설사, 숲생태해설사 수강생들은 금정구 지역 유치원, 초ㆍ중ㆍ고 학교와 연계 자연학습장의 체험 교육을 실시하며 오랜 교육 경험을 사화에
“민중의 지팡이 경찰관이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요.” 요즘, 꿈많은 고등학교 2학년 박 준(17.순천 매산고)군에게 장래희망은 점점 멀어져만 간다. 지난 4월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끝없는 투병의 길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어려운 가정 형편이지만 화목했던 준이 가족은 백혈병이란 무서운 병마앞에 모두들 절망에 빠진 듯 하다. 설상가상으로 아들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고생하던 아버지 마져 교통사고로 몸져 눕고, 어머니와 누나의 막일로는 병원비는 고사하고 어려운 살림살이도 빠듯하다. 현재 준이는 머리카락 한 올 남기지 않는 힘든 항암치료를 마치고 전남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준이와 가족에게 백혈병보다 더 큰 아픔은 치료비이다. 준이가 완치되기 위해서는 가까운
한국여성불교연합회 대구지부는 6월 19일 달서구 피산동 삼성아파트 북쪽 강창공원에서 무료급식행사를 열었다. 이날 여성불교연합회 회원들은 비가 오는 가운데도 찾아온 달서구 피산동, 파호동 일대의 홀몸노인 100여명에게 따뜻한 한끼 공양을 대접했다. 여성불교연합회 대구지부 박영란 회장은 “이 행사를 계기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할 것”을 밝히고, “물품후원이나 자원봉사를 원하는 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북한동포나 해외동포, 불교국가 불자들에게 전달해줬으면 합니다.” 6월 16일, 여성의류인 스웨터와 그라운드 티등 니트류 1천여장을 본사 나눔의 손잡기 캠페인에 전달한 서울 남대문시장 대도아케이트 707호 한양니트 사장 김영란 보살(사진). 김 보살이 보시한 의류는 시가로 2000~3000만원을 상회한다. 김 보살은 “최근 운영하는 의류공장의 물품을 전체적으로 정리하게 되면서, 일부제품의 특별할인판매를 계획하다 본지 나눔의 손잡기 캠페인을 보고 의류를 보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편과 함께 출가한 시누이의 수행처인 작은 포교당에 나간다는 김 보살은 “현대불교신문을 읽으면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자비의 가르침을 알게 됐지만 실천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어려운 이웃과 해외동포들을 돕는 나눔의 손
찬불동요 테이프와 CD, 찬불가 동요집 20세트가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와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에 전달됐다. 좋은벗 풍경소리(회장 성행, 청계사 주지)는 6월 12일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가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개최한 연수회장에서 3차 CD 보내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풍경소리 대표 성행스님은 찬불동요 CD와 동요집 30세트를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 회장 정여 스님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풍경소리 이종만 실장은 본지와 벌이고 있는 찬불동요 CD 보내기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폭넓은 찬불동요의 보급을 요청했다. 이어 풍경소리는 6월 19일 서울 강남 봉은사에서 연수회를 열고 있는 불교레크리에이션포교협회에도 찬불동요 CD와 동요집 10세트를 전달했다.
“어무이!” 경상도 사투리로 ‘어머니’를 부르는 말이다. 6월11일 부산시 엄궁동 동사무소 2층,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무료급식소에서 차정연(52) 약수자비원 원장은 수도 없이 ‘어무이’를 불렀다. “어무이! 밥 더 잡수세요.” “어무이! 어디 아픈 데는 없어요?” 한끼 밥을 해결하러 온 어르신들이지만 차 원장은 일일이 손을 맞잡고 반기며 어르신들을 부처님처럼 받들고 있었다. 그것도 잠시, 차 원장이 어르신을 “아가야”로 부르며 “우리 아가야, 오늘 아침에 목욕했나?”하고 묻자 어르신들은 엄마에게 응석을 부리듯 “응”하고 대답하며 아이처럼 해맑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때론 딸처럼 때론 어머니처럼 가난하고 외로운 어르신들과 이웃들을 보살펴 온 차원장의 일상이 그대로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마음만 있다면 어떤 봉사든 할 수 있어요. 서로 마음을 모아 앞으로 좀 더 봉사가 활발해졌으면 좋겠어요.” 6월 15일 창원의 사회복지법인 삼원 재가노인복지센터(이사장 민소현)에서 열린 자원봉사자 간담회에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봉사자 모임을 결성하자는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3년 정도 봉사활동을 펼쳐온 20여명의 봉사자들은 이날 ‘삼원나눔회’를 결성하고 유급봉사자 교육을 수료하고 봉사를 해왔던 송승희(48)씨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타 지역에 비해 자원봉사 참여율이 저조한 창원지역에서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봉사 모임이 결성돼 의미를 더했다. 이들 봉사자들은 법인이 운영하는 무료급식, 경로식당, 노인주간보호사업, 가정봉사원파견사업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